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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 신드롬’ 류해준, 신선한 존재감으로 눈길

  • 추영우 고백 조력부터 언어 자유 연맹의 행동대장까지
  • 소신 넘치는 열혈 청년의 활약 담아내며 호평
#사진 제공 : tvN ‘바벨 신드롬’ 방송 캡처

배우 류해준이 소신 넘치는 열혈 청년의 활약을 그려내며 호평받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아홉 번째 작품 ‘바벨 신드롬’(극본 이찬영, 연출 채두병)에서 류해준은 언어 자유 연맹의 행동대장 ‘장버들’ 역을 맡아 신선한 존재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바벨 신드롬’은 유전자 변형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뇌의 언어 중추가 마비되는 병증. 근 미래에 ‘바벨 신드롬’이라는 새로운 전염병이 퍼지면서 사람들은 말을 하기 위해 값비싼 항체를 기기로 공급받아야 했다. 그 중 장버들은 운이 좋게 바벨 신드롬에 감염되지 않은 인물이었다. 일명 신의 아들로 불렸지만, 그는 자신의 행운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언어 자유를 위해 싸웠다. 국가가 항체를 등급에 따라 나누고 가격을 매기면서 빈부격차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했기 때문.

또한 그는 하나뿐인 친형 장하늘(추영우 분)의 고백 조력자가 되기도 했다. 장하늘은 첫사랑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10년간 모은 적금까지 깨며 높은 레벨의 항체 기기를 구매했고, 장버들은 그런 형에게 연애 비법들을 전수했다. 장버들 덕에 장하늘은 고백에 성공할 수 있었고, ‘바벨 신드롬’의 치료제까지 찾아내며 바이러스를 종식시켰다.

혼란스러운 세상 속 소신 넘치는 열혈 청년의 활약은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는 장버들의 고군분투를 묵직하게 담아낸 류해준의 임팩트 강한 연기가 있기에 가능했다. 불합리한 세상을 향한 촌철살인부터 가족을 향한 애정과 의리, 그리고 뜻하는 바를 밀어붙이는 뚝심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힘 있는 존재감을 보여준 류해준. 실력파 신예로서의 진가를 또 한 번 입증한 그의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